[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출처: 넷플릭스

1. 줄거리

미국 시카고에 사는 마케팅 전문가 에밀리 쿠퍼(릴리 콜린스)는 갑작스럽게 파리의 고급 마케팅 회사 '사부아르'에서 일하게 된다.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파리로 떠나오면서 이별 아닌 이별을 경험한다. 거기에 더해 프랑스 문화와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그녀는 보수적인 프랑스 동료들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와 귀여운 외모는 보는동안 사랑스러운 주인공을 볼 수 있다. 캔디처럼 씩씩하게 위기를 극복하며 SNS를 활용한 마케팅 감각을 인정받는 과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이다. 

 

일과 사랑, 그리고 파리에서의 낭만적인 생활을 즐기며, 같은 건물에 사는 매력적인 셰프 가브리엘(루카스 브라보)과 그의 여자친구 카미유(카밀 라자)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한편, 엄격한 상사 실비(필리피느 르로이볼리외)와도 티격태격하지만 점차 인정받으며 성장해 나간다.

 

2. 주요 등장인물

✅ 에밀리 쿠퍼 (릴리 콜린스)
👉 미국에서 온 야망 넘치는 마케팅 전문가. 파리에서 새롭게 적응하며 커리어와 연애를 동시에 경험한다. 복잡한 삼각관계에 놓이기도 하지만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 가브리엘 (루카스 브라보)
👉 에밀리의 건물 이웃이자 매력적인 셰프. 에밀리와 묘한 감정을 주고받지만, 카미유라는 여자친구가 있다. 

✅ 카미유 (카밀 라자)
👉 가브리엘의 여자친구이자 에밀리의 친구. 하지만 가브리엘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에밀리와 가브리엘의 관계가 점점 복잡하고 미묘 해진다.

✅ 실비 (필리피느 르로이볼리외)
👉 에밀리의 상사. 프랑스식 업무 방식을 중시하며, 보수적인 편이다. 처음에는 에밀리를 탐탁지 않게 여기지만 점점 그녀의 능력을 인정하게 되며 상사와 부하직원 이상의 관계가 된다.

✅ 민디 (애슐리 박)
👉 에밀리의 절친한 친구이자 중국 출신 상속녀. 가수를 꿈꾸며 파리의 거리에서 공연을 하며 겪는 좌충우돌 다양한 이야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삶을 찾아간다.

출처: 네이버

3. 관전 포인트

🎨 화려한 패션 – 파리라는 배경과 에밀리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실에서 입을 수 없을 것 같은 드레스와 옷들을 소화한다.
💘 로맨틱한 삼각관계 – 가브리엘과 에밀리, 그리고 카미유 사이의 복잡한 감정선. 친구가 원수사이가 되기도 다시 친구가 되기도 하는 한국인 정서로는 다소 생소한 관계를 유지한다.
😂 코믹한 문화 충돌 – 미국식 사고방식과 프랑스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한다.
📱 SNS와 마케팅 전략 – 현대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하는 에밀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서로 모르는 사람도 친구가 되고 고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4. 감상평 (총평)

👍 장점

• 로맨틱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
• 패션,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 유쾌한 분위기와 빠른 전개로 몰입 가능.
• 사랑스러운 주인공을 보며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유쾌함
• 주인공이 만나는 멋진 남자 배우들 보는 재미

👎 단점

• 프랑스 문화와 미국 사람들이 문화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편견 묘사로 약간의 비판이 있음.
• 현실성보다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강해, 다소 비현실적인 설정이 많음.
• 에밀리가 두 남자 사이에서 감정이 오락가락 해서 가끔 이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음.
• 한번 보면 멈출 수 없어 장점이자 단점

📌 추천 대상: 로맨틱 코미디, 섹스앤더시티를 좋아하는 사람, 패션과 볼거리, 파리의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